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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여론조사(8월)-리얼미터의뢰

관리자
2022-08-23
조회수 410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보도자료

보도일시

2022년 8월23일(화)

이메일

nahs114@naver.com

문의

02-2671-2468

홈페이지

www.nahs.kr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12-13일 전국의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79% p) 했다.


여론조사업체인 한국갤럽은 5월 초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이 57%, 반대가 29%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4월에 국가인권위원회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한 동의가 67.2%, 비동의가 28%이었다는 점에 근거하여 인권위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미 충분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러나, 지난 5월 11과 5월 13일 오피니언 코리아와 굿오피니언리서치에서 실시한 차별금지법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앞서 실시한 차별금지법에 대한 여론조사와는 매우 상반된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

 

금번 8월 12-13일 본 단체에서 리얼미터에 의뢰한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차별금지법’ 여론조사에서는 차별금지법 내용 인지 후 ‘반대한다’가 59.9%로, 차별금지법 내용 인지 전 보다 18.4% 상승했다. 또한 차별금지법 내용 인지 전 ‘찬성한다’는 응답자 중 41.5%,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57.2%가 차별금지법 내용 인지 후에는 ‘반대한다’고 응답하였다.

 

 

결론적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별금지법 내용을 모르면 ‘찬성’하고 알면 ‘반대’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첫 번째 질문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한다’는 비율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안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48.6%, ‘알지 못한다’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27.3%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차별금지법을 잘 안다고 답변한 사람은 63%가 반대했다. 응답자가 설문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차별금지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인지도의 차이가 사라졌다. 따라서, 차별금지법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인지·이해가 응답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반 입장을 정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1.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


Q

귀하께서는 성별, 장애, 동성애, 학력, 성전환 등을 이유로 하는 모든 차별을 금지한다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

[N: 3,000, 단위: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의견 비율 비등

‘성별, 장애, 동성애, 학력, 성전환 등을 이유로 하는 모든 차별을 금지한다’는 설명만을 제시한 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43.8%,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1.5%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음.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14.8%에 달하였음.

 

2. 차별금지법 내용 인지도


Q

귀하께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차별금지법 내용 인지도

[N: 3,000, 단위: %]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인지도 66.4%
‘잘 안다’ 16.4%, ‘어느 정도 안다’ 50.0%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잘 안다’고 답한 응답자는 16.4%, ‘어느 정도 안다’고 답한 응답자는 50.0%로 66.4%의 인지도를 보였음. ‘별로 알지 못한다’는 응답자는 26.8%, ‘전혀 알지 못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6.8%로 조사되었음.

 

3. 동성애의 선천성 여부


Q

귀하께서는 동성애가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후천적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동성애의 선천성 여부

[N: 3,000, 단위: %]


 

동성애는 ‘후천적 요인 때문이다’ 61.2%, ‘유전적 요인 때문이다’ 24.9%,

동성애가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혹은 후천적 요인 때문이라고 조사한 결과 ‘후천적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61.2%로 과반이었고, 유전적 요인라는 응답은 24.9%에 불과하였음,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3.9%임.

 

4. MTF 미수술 남성의 여성 공간 출입 허용


Q

선생님은 성전환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여성 화장실, 여성 탈의실 등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TF 미수술 남성의 여성 공간 출입 허용

[N: 3,000, 단위: %]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의 여성 공간(화장실, 탈의실 등) 출입, 81.6%가 반대

‘성전환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의 여성 화장실·탈의실 등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1.6%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은 9.9%에 불과하였음.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8.5%임.

 

5. MTF 수술자의 여성 스포츠 참가 허용


Q

그렇다면, 남성이었다가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선수가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TF 수술자의 여성 스포츠 참가 허용

[N: 3,000, 단위: %]


 

여성으로 성전환(MTF) 한 운동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가, ‘반대한다’ 63.5%

남성이었다가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선수의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63.5%로 과반비율을 보였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25.4%에 그쳤음.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1.2%임.

 

6. 동성애·성전환 교육 찬반


Q

귀하께서는, 법을 제정하여 학교에서 동성애와 성전환이 정상이라고 가르치는 것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동성애·성전환 교육 찬반

[N: 3,000, 단위: %]


 

동성애·성전환이 정상이라는 학교 교육, ‘반대한다’ 56.5%

‘법을 제정하여 학교에서 동성애와 성전환이 정상이라고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56.5%로 과반이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30.8%에 그쳤음.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2.7%로 조사되었음.

 

7.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내용 인지 후)


Q

마지막으로, ‘성전환 수술하지 않은 남성의 여성 화장실 및 탈의실 사용 허용’,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선수의 여성 스포츠 경기 출전 허용’, ‘학교에서 동성애와 성전환이 정상이라고 가르치는 것’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우리나라에서 제정되는 것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내용 인지 후)

[N: 3,000, 단위: %]


 

관련 내용 인지 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의견, ‘반대한다’ 59.9%(18.4%P상승)

첫 질문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자 중 41.6%,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57.2%가 마지막 질문에서 ‘반대한다’고 응답함.

 

 

 

 

 

 

2022년 8월 23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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