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 보도자료 |
보도일시 | 2021년 3월 30일(화) | 이메일 | nahs114@naver.com |
문의 | 02-2671-2468 | 홈페이지 | www.nah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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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출산, 다양한 가족 조장 가정해체 지지 보도하는 KBS 규탄 집회 ■ 일시 : 2021년 3월 30일(화) 오전 11시30분 ■ 장소 : KBS IBC 문 앞 ■ 주최 :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 |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건전협)는 2021년 3월 30일(화KBS IBC 문앞에서 ‘다양한 가족 포용’이라는 명목으로,
가족해체를 추진하는 여성가족부의 정책을 지지‘ 하고 자발적 미혼모인 연예인을 건전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법적으로 금지된 비혼 출산을
미화하여 불법행위를 홍보하고 윤리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는 공영방송 KBS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30일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
황수현 변호사 발언
미국변호사
대한민국 신뢰의 기준,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 미디어. 희망과 감동을 주는 방송. 수신료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 모두 다 KBS가 내건 슬로건 입니다. 또한 KBS의 공영방송으로서의 철학은 뭔지 아십니까? KBS의 주권은 시민과 시청자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과 시청자로부터 나온다입니다. KBS의 철학. 참 멋집니다.
그런데 저는 KBS가 말하는 시민과 시청자가 누구인지가 참 궁금합니다. 왜냐면 공영방송 KBS가 많은 시민과 시청자의 계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가족이라는 주제의 방송을 꿋꿋하게 내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술 더 떠서 주말 온 가족이 모여 시청하는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비혼모 사유리를 방송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 경악할 일입니다.
대체 어느 시민과 어느 시청자가 원하기에 이런 방송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방영할 수 있는 것이지요? KBS의 주권이 시민과 시청자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과 시청자로부터 나온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양승동 KBS 사장님,
초등학생도 답할 수 있는 쉬운 질문하겠습니다. 인간은 어떻게 살기 원하나요.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 않을까요? 혈연과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인 아빠와 엄마, 할머니와 할아버지, 형, 오빠, 동생이 서로 돌보고, 돕고, 다투고 용서하면서 사랑을 배워가며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 아닌가요. 제게는 남편을 꼭 닮은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의 버릇, 재능, 단점이 아들에게 보일 때 남편은 그 아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면서 아들을 돌봅니다. 저도 남편을 보며 아들을 이해하게 되구요. 이렇듯, 혈연과 사랑으로 맺어진 가정이란 숭고한 자연의 질서 아닌가요. 이런 가정에서 누리는 아이들의 행복과 안정감이 아름답고 소중하지 않나요. 자연이 아이들의 몫으로 주는 행복 아닌가요.
피치못할 아픔과 사정으로 혈연으로 맺어진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들을 배려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 아픔과 사정이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장 자연스럽고 숭고한 전통적인 가족이라는 기준을 절대 허물 수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 가치를 담은 기준을 끝까지 지키려는 수고를 통해 결국 가장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숭고하고 자연스러운 전통적인 가족이라는 기준을 듣기에는 그럴듯한 다양한 가족으로 바꾸려는 시도들은 그야말로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어른들의 횡포입니다. 사유리씨의 이기적인 욕망이 엄마와 아빠의 사랑의 관계에서 태어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야 할 아이의 행복을 원천적으로 박탈했다는 걸 공영방송 KBS는 모르십니까.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방송의 기본방향은 어디로 갔습니까. 엄마가 정자를 살 돈이 있고 아이를 키울 돈 있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가정이 되는 겁니까. 돈이면 다 되는 사회를 KBS가 부추기는 겁니까. 사랑의 관계 대신 엄마의 재력과 욕구, 선택으로 태어난 아이. 물질만능과 어른의 이기적인 욕망이라는 본질을 감성적으로 포장하여 방송하면 그 방송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양승동 사장님은 그런 방송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이 두렵지도 않으십니까. 적어도 공영방송이라면 이 사회가 지켜야할 미덕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미덕도 가치도 팽개치고, 돈이면 다 되고, 원하면 다 된다는 가볍디 가벼운 행동들에 공영방송이 동조하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KBS는 시청자가 납부하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방송국이기에 KBS의 주인은 시민이자 시청자이며 따라서 KBS의 주권이 시민에게, 시청자에게 권력이 있다는 철학이 옳습니다. 그 철학대로 KBS는 시민과 시청자의 요구를 따르십시오. KBS의 주인인 저희들이 요구합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마십시오. 혈연과 사랑으로 맺어진 가정의 가치를 훼손하지 마십시오. 물질만능과 이기적인 어른들의 욕망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마십시오. 절망과 타락의 KBS가 아니라 희망과 감동의 KBS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귀한 가정의 가치를 싸구려 욕망으로 바꾸며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데 KBS가 앞장서서야 되겠습니까. 제발 정신 차리시고 공영방송의 본분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연취현 변호사 발언
바른인권여성연합 전문위원장
헌법 제36조 제1항에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생활을 보호해주는 최상위 법률규정입니다.
우리 헌법은 혼인과 가족생활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그 혼인은 양성간의 혼인이며, 우리 법제상 가족이 되는 방법은 혈연, 혼인, 입양 뿐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은 헌법의 내용입니다.
물론 방송국 기자나 앵커 분들이 모두 헌법을 숙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공영방송의 메인뉴스시간에 다루어지는 내용이라면, 적어도 헌법에 반할 수 있는 내용을 어엿이 방송하는 것이 맞는지, 아무런 검증도 없이 이런 방송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헌법은 우리나라와 사회를 이루는 기본질서입니다. 지금 KBS는 이 기본질서를 몇몇 사람에게 불편이 있다는 이유로 변경을 요구하는 거십니다. 물론 그런 요구야 언제든 있을 수 있겠지만 전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라면 최소한 사실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한쪽의 의견만을 보도하기에 앞서서 말이죠.
법과 제도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고요. 그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불편한 것입니다. 이것을 제도로 고쳐서 그 문을 넓히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일부 유럽국가에서 제도화했으니 우리가 당연히 해야한다는 것인가요? 그로 인한 문제점과 혼란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가 된 것입니가? 그렇다면 왜 그 부분은 보도에서 빠진 것입니까? 비혼출산도 동일합니다. 어떤 우려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어서 못했다는 비혼출산모를 육아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락으로, 유흥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편파방송이 가져오는 문제가 무엇일까요? 이런 방송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가 받을 피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을 지겠습니까?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행한 기본질서에 대한 위협과 이로인하여 사회의 기초를 받치고 있는 가정의 질서가 무너지더라도, 그로인하여 우리 자녀세대가 무너진 가정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게되더라도 아무런 책임을 안질 것이 아닙니까? KBS는 책임감을 가지고 즉시 사과하고 바로잡으십시오.
전체국민의 30%에 달하는 1인가구 중 자발적 1인가구는 얼마나 될까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여건이 갖추어져도 결혼을 하지 않고 가족과 동거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사람은 그 중 얼마나 될까요? 이런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우리 사회의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인한 문제가 가족의 정의를 바꾸면 해결되는 것입니까? 그나마도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한편의 주장만 보도하니 이것이 바로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모든 사회질서와 제도에는 어두운 면이 있고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죠. 그렇다고 그 제도를 개부수고 기초를 바꾸자는 선동은 공영방송에서 할 것이 아닙니다. 먼 미래가 되어 만의 하나 우리가 우려하는 가족제도의 변형이 이루어지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 그 맨앞에 우리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 앞장서는 옳지 않습니다. KBS는 즉시 가족을 해체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현영대표 발언
국민을위한대안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이 공영방송 KBS입니까?
KBS는 '우리는 온전한 가족이 아닌가요?' 라는 방송을 통해 가족형태는 다양해졌지만 차별은 여전하다며 한부모가족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부모가족은 이미 혼인과 혈연으로 가족을 정의한 민법에 따라 가족이란 범주에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거짓보도로 조장하였습니다.
엄마와 자녀로 또는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한부모가족은 혈연관계이므로 당연히 민법상 가족에 해당됩니다.
한부모가족에게는 한부모가족지원법을 통해 권익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별한 혜택 또한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KBS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그저 친구사이를 가족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조장과 선동을 위해 이미 가족으로 보호 받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내세운것입니다.
이에 대해 KBS는 이미 온전한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한부모 가족을 왜 온전한 가족이 될 수 없는 것으로 둔갑시켜 보도하였는지 국민들에게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방송에 나온 예와 같이 서로 오랫동안 동거한 친구사이라 해서 가족으로서 받는 혜택과 지원을 받으려는 것은 아주 이기적인 행태이며, 그것은 법적으로 혼인신고도 하고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모든 가정에 대한 차별이자 폭력입니다.
혼인과 혈연으로 구성된 가족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낳고 양육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도 가정에도 자녀세대에도 서로 윈윈하는 선순환이 되며 각 가정마다 역할을 감당하고 있기에 그렇지 못할 경우 사회가 떠안아야 할 엄청난 부담과 위험이 상쇄되고 있는 것입니다.
친구끼리든, 연인끼리든 동거하는 동거인들은 이 사회에 혼인과 혈연으로 맺어진 가정 수준의 역할은 결코 발현시킬 수가 없지 않습니까?
결혼 및 자녀출산과 양육 또 기타 사회적 책임은 지기 싫다며 나몰라라 하고 지원과 혜택만 받고 싶다며 떼를 쓰다니요.
혼자 월세 감당하기 힘들어 누군가와 동거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인데 책임은 회피하고 가족과 같은 지원과 혜택만을 요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편파적인 보도로 이를 조장하는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타당하지 않으며 지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 자발적 비혼모인 사유리가 가족중심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정자쇼핑으로 선택적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아 결국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대한민국의 법을 무시하는 불법한 자를 방송에 세우는 것은 비교육적, 비윤리적인 범죄행태입니다.
따라서 KBS는 불법을 저지른 사유리의 방송출연을 당장 철회하고 반헌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가정의 개념을 해체하려 조장하는 방송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보도자료
보도일시
2021년 3월 30일(화)
이메일
nahs114@naver.com
문의
02-2671-2468
홈페이지
www.nahs.kr
비혼 출산, 다양한 가족 조장
가정해체 지지 보도하는 KBS 규탄 집회
■ 일시 : 2021년 3월 30일(화) 오전 11시30분
■ 장소 : KBS IBC 문 앞
■ 주최 :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건전협)는 2021년 3월 30일(화KBS IBC 문앞에서 ‘다양한 가족 포용’이라는 명목으로,
가족해체를 추진하는 여성가족부의 정책을 지지‘ 하고 자발적 미혼모인 연예인을 건전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법적으로 금지된 비혼 출산을
미화하여 불법행위를 홍보하고 윤리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는 공영방송 KBS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30일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
황수현 변호사 발언
미국변호사
대한민국 신뢰의 기준,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 미디어. 희망과 감동을 주는 방송. 수신료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 모두 다 KBS가 내건 슬로건 입니다. 또한 KBS의 공영방송으로서의 철학은 뭔지 아십니까? KBS의 주권은 시민과 시청자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과 시청자로부터 나온다입니다. KBS의 철학. 참 멋집니다.
그런데 저는 KBS가 말하는 시민과 시청자가 누구인지가 참 궁금합니다. 왜냐면 공영방송 KBS가 많은 시민과 시청자의 계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가족이라는 주제의 방송을 꿋꿋하게 내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술 더 떠서 주말 온 가족이 모여 시청하는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비혼모 사유리를 방송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 경악할 일입니다.
대체 어느 시민과 어느 시청자가 원하기에 이런 방송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방영할 수 있는 것이지요? KBS의 주권이 시민과 시청자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시민과 시청자로부터 나온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양승동 KBS 사장님,
초등학생도 답할 수 있는 쉬운 질문하겠습니다. 인간은 어떻게 살기 원하나요.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 않을까요? 혈연과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인 아빠와 엄마, 할머니와 할아버지, 형, 오빠, 동생이 서로 돌보고, 돕고, 다투고 용서하면서 사랑을 배워가며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 아닌가요. 제게는 남편을 꼭 닮은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의 버릇, 재능, 단점이 아들에게 보일 때 남편은 그 아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면서 아들을 돌봅니다. 저도 남편을 보며 아들을 이해하게 되구요. 이렇듯, 혈연과 사랑으로 맺어진 가정이란 숭고한 자연의 질서 아닌가요. 이런 가정에서 누리는 아이들의 행복과 안정감이 아름답고 소중하지 않나요. 자연이 아이들의 몫으로 주는 행복 아닌가요.
피치못할 아픔과 사정으로 혈연으로 맺어진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들을 배려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 아픔과 사정이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장 자연스럽고 숭고한 전통적인 가족이라는 기준을 절대 허물 수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 가치를 담은 기준을 끝까지 지키려는 수고를 통해 결국 가장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숭고하고 자연스러운 전통적인 가족이라는 기준을 듣기에는 그럴듯한 다양한 가족으로 바꾸려는 시도들은 그야말로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어른들의 횡포입니다. 사유리씨의 이기적인 욕망이 엄마와 아빠의 사랑의 관계에서 태어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야 할 아이의 행복을 원천적으로 박탈했다는 걸 공영방송 KBS는 모르십니까.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방송의 기본방향은 어디로 갔습니까. 엄마가 정자를 살 돈이 있고 아이를 키울 돈 있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가정이 되는 겁니까. 돈이면 다 되는 사회를 KBS가 부추기는 겁니까. 사랑의 관계 대신 엄마의 재력과 욕구, 선택으로 태어난 아이. 물질만능과 어른의 이기적인 욕망이라는 본질을 감성적으로 포장하여 방송하면 그 방송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양승동 사장님은 그런 방송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이 두렵지도 않으십니까. 적어도 공영방송이라면 이 사회가 지켜야할 미덕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미덕도 가치도 팽개치고, 돈이면 다 되고, 원하면 다 된다는 가볍디 가벼운 행동들에 공영방송이 동조하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KBS는 시청자가 납부하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방송국이기에 KBS의 주인은 시민이자 시청자이며 따라서 KBS의 주권이 시민에게, 시청자에게 권력이 있다는 철학이 옳습니다. 그 철학대로 KBS는 시민과 시청자의 요구를 따르십시오. KBS의 주인인 저희들이 요구합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마십시오. 혈연과 사랑으로 맺어진 가정의 가치를 훼손하지 마십시오. 물질만능과 이기적인 어른들의 욕망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마십시오. 절망과 타락의 KBS가 아니라 희망과 감동의 KBS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귀한 가정의 가치를 싸구려 욕망으로 바꾸며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데 KBS가 앞장서서야 되겠습니까. 제발 정신 차리시고 공영방송의 본분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연취현 변호사 발언
바른인권여성연합 전문위원장
헌법 제36조 제1항에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생활을 보호해주는 최상위 법률규정입니다.
우리 헌법은 혼인과 가족생활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그 혼인은 양성간의 혼인이며, 우리 법제상 가족이 되는 방법은 혈연, 혼인, 입양 뿐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은 헌법의 내용입니다.
물론 방송국 기자나 앵커 분들이 모두 헌법을 숙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공영방송의 메인뉴스시간에 다루어지는 내용이라면, 적어도 헌법에 반할 수 있는 내용을 어엿이 방송하는 것이 맞는지, 아무런 검증도 없이 이런 방송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헌법은 우리나라와 사회를 이루는 기본질서입니다. 지금 KBS는 이 기본질서를 몇몇 사람에게 불편이 있다는 이유로 변경을 요구하는 거십니다. 물론 그런 요구야 언제든 있을 수 있겠지만 전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라면 최소한 사실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한쪽의 의견만을 보도하기에 앞서서 말이죠.
법과 제도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고요. 그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불편한 것입니다. 이것을 제도로 고쳐서 그 문을 넓히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일부 유럽국가에서 제도화했으니 우리가 당연히 해야한다는 것인가요? 그로 인한 문제점과 혼란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가 된 것입니가? 그렇다면 왜 그 부분은 보도에서 빠진 것입니까? 비혼출산도 동일합니다. 어떤 우려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우리나라에서 할 수 없어서 못했다는 비혼출산모를 육아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락으로, 유흥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편파방송이 가져오는 문제가 무엇일까요? 이런 방송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가 받을 피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을 지겠습니까?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행한 기본질서에 대한 위협과 이로인하여 사회의 기초를 받치고 있는 가정의 질서가 무너지더라도, 그로인하여 우리 자녀세대가 무너진 가정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게되더라도 아무런 책임을 안질 것이 아닙니까? KBS는 책임감을 가지고 즉시 사과하고 바로잡으십시오.
전체국민의 30%에 달하는 1인가구 중 자발적 1인가구는 얼마나 될까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여건이 갖추어져도 결혼을 하지 않고 가족과 동거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사람은 그 중 얼마나 될까요? 이런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우리 사회의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인한 문제가 가족의 정의를 바꾸면 해결되는 것입니까? 그나마도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한편의 주장만 보도하니 이것이 바로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모든 사회질서와 제도에는 어두운 면이 있고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죠. 그렇다고 그 제도를 개부수고 기초를 바꾸자는 선동은 공영방송에서 할 것이 아닙니다. 먼 미래가 되어 만의 하나 우리가 우려하는 가족제도의 변형이 이루어지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 그 맨앞에 우리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 앞장서는 옳지 않습니다. KBS는 즉시 가족을 해체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현영대표 발언
국민을위한대안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이 공영방송 KBS입니까?
KBS는 '우리는 온전한 가족이 아닌가요?' 라는 방송을 통해 가족형태는 다양해졌지만 차별은 여전하다며 한부모가족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부모가족은 이미 혼인과 혈연으로 가족을 정의한 민법에 따라 가족이란 범주에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거짓보도로 조장하였습니다.
엄마와 자녀로 또는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한부모가족은 혈연관계이므로 당연히 민법상 가족에 해당됩니다.
한부모가족에게는 한부모가족지원법을 통해 권익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별한 혜택 또한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KBS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그저 친구사이를 가족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조장과 선동을 위해 이미 가족으로 보호 받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내세운것입니다.
이에 대해 KBS는 이미 온전한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한부모 가족을 왜 온전한 가족이 될 수 없는 것으로 둔갑시켜 보도하였는지 국민들에게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방송에 나온 예와 같이 서로 오랫동안 동거한 친구사이라 해서 가족으로서 받는 혜택과 지원을 받으려는 것은 아주 이기적인 행태이며, 그것은 법적으로 혼인신고도 하고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모든 가정에 대한 차별이자 폭력입니다.
혼인과 혈연으로 구성된 가족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낳고 양육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에도 가정에도 자녀세대에도 서로 윈윈하는 선순환이 되며 각 가정마다 역할을 감당하고 있기에 그렇지 못할 경우 사회가 떠안아야 할 엄청난 부담과 위험이 상쇄되고 있는 것입니다.
친구끼리든, 연인끼리든 동거하는 동거인들은 이 사회에 혼인과 혈연으로 맺어진 가정 수준의 역할은 결코 발현시킬 수가 없지 않습니까?
결혼 및 자녀출산과 양육 또 기타 사회적 책임은 지기 싫다며 나몰라라 하고 지원과 혜택만 받고 싶다며 떼를 쓰다니요.
혼자 월세 감당하기 힘들어 누군가와 동거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인데 책임은 회피하고 가족과 같은 지원과 혜택만을 요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편파적인 보도로 이를 조장하는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타당하지 않으며 지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 자발적 비혼모인 사유리가 가족중심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정자쇼핑으로 선택적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아 결국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대한민국의 법을 무시하는 불법한 자를 방송에 세우는 것은 비교육적, 비윤리적인 범죄행태입니다.
따라서 KBS는 불법을 저지른 사유리의 방송출연을 당장 철회하고 반헌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가정의 개념을 해체하려 조장하는 방송을 즉각 중단하십시오.